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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곳곳 지·정체-데스크 교통상황

조재한 기자 입력 2003-02-01 20:57:58 조회수 0

◀ANC▶
설을 쇠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들로 주요고속도로와 국도는 지금 이시간 곳곳에서 심한 지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네

현재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END▶











◀VCR▶
네, 민족의 대이동답게 오후들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 고속도로와 국도 모두 곳곳에서 지·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이 될수록 교통량은 줄면서 지체구간도 짧아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남구미에서 경산까지 부분적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특히 신동재를 지나 지정체가 심한 모습입니다.

서울방향으로는 영천에서 북대구까지
속도가 뚝 떨어져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는 화원에서 서대구로 들어오는 길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이고 마산방향과 88고속도로는 큰 지·정체 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도 대구방향으로 다부터널부근에서만 서행할 뿐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부터 시작된 지·정체가 차츰 줄어들고 있다며 자정이후에는 큰 무리없이 지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 비해 상황이 다소 나은 국도는 대구로 들어오는 길에서 혼잡을 빚을 뿐 큰 지정체는 없습니다.

4번국도는 경산 하양에서 대구까지,
안동에서 대구로 오는 5번국도는
다부에서 대구까지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구간은 교통량은 늘었지만 비교적 무난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저녁들어 통행량은 차츰 줄고 있어 상황은 계속 나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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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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