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남대학교 의료원장 선거에서
신임 의료원장으로 선출된 박대팔 교수는
오는 3월 취임식 전까지 병원을 다 돌면서
전직원들에게 90도로 인사를 하고 다니겠다며
선언을 했는데요...
박대팔 영남대 의료원장 당선자
"사실 교수고 직원들이고 지금 다 삐져있는
상탭니다. 그동안 아래위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다 보니 일할 맛도 안나고 하니까
지금 병원이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우선 노조고 경비사무실이고 할 것 없이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나섰어요...
하하, 환자 병 고치기 전에 병원내 불화병부터
고쳐야 한다는 말씀이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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