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풀리지 않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남구청에서는 최근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공무원들과 함께
도로에 보내 불법주정차 단속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게 하는 행사를 가졌는데요...
대구시 남구청 강이성 지역교통과장
"청소년들은 다 미래의 운전자들 아니겠습니까.
시장 앞에 엉망으로 주차된 상황을 보면
누구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안 들겠습니까"라며 그러다보면
조금씩 주차질서가 잡혀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어요...
하하, 길게 봐서는 맞는 말이긴 한데
단속만해서 질서를 잡을게 아니라
주차공간을 확보하면서 질서를 요구하는게
순리가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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