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30억원대 카드 할인을 한
43살 윤모 씨 등 20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잡아
4명을 구속했습니다.
사채업자들인 이들은
지난 2001년 4월
포항에 유령회사를 설립해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한 뒤
카드소지자 3천 200여 명에게
30억 원 가량의 물건을 판매한 것처럼
전표를 작성한 뒤 대출을 해주면서
선이자 명목으로 3억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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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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