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노래방의 술판매와 접대부 고용 등
불법영업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노래방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북구청은 올들어
노래방 불법영업을 막기 위해
옐로우 카드제를 도입했지만
단속에 어려움이 많아
아직 한 번도 발부하지 못했다며
20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경찰 등 80여 명을 동원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진 뒤
일주일에 두 차례 불시단속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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