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끝내고 돌아가는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가 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소통이 원활했던 경부고속도로는
오후들어 통행량이 크게 늘어나
부산 방향으로 남구미에서 금호분기점까지 지·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서울방향으로는
영천에서 신동재까지 부분적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는 끝났지만
오늘까지 쉬는 곳이 많아
집으로 돌아가는 막바지 차량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중앙고속도로, 88, 구마고속도로와 국도는 밀리는 곳 없이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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