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에서
올해 첫 참외를 출하합니다.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39살 백승종 씨는
지난 해 10월에 파종해
11월에 비닐하우스로 옮겨 심은 뒤
인공 수정을 거쳐
한 달 반 가량 기른 참외를
오늘 처음 수확합니다.
시기상으로는
예년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졌는데,
이는 참외 생장에 중요한 요인인
맑은 날씨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성주군은 올해 참외 생산량이
지난 해와 비슷한 11만 5천 500톤에
천 790억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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