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메트로팔레스가
입주자 대표단과 시공사간 합의가 이뤄지면서
임시사용 승인이 나
오늘부터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어제 밤
시공사인 롯데건설측이
입주자 대표단의 요구 사항을
거의 대부분 들어주기로 하면서
양측의 합의가 이뤄져
임시사용 승인을 내 줬습니다.
입주자들의 요구사항은
미흡한 시공 부문에 대한 철저한 보완과
시공이 늦어진데 대한 지체상금을
중도금이 아닌 총액 기준으로
지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달서구청도
사전입주로 물의를 빚었던
감삼동 우방 드림시티에 대해
임시 사용 승인을 내리는 한편,
베란다를 방으로 만드는
불법 구조 변경을 한 모든 가구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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