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시민단체들이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유권자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해
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대구 여성회 강당에서
대선 유권자 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들이 대통령 후보를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소파 전면 재개정을 비롯한 4대 청산과제와
지방분권 자치 등 10대 개혁에 대해
정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유권자 연대는 또
유권자들을 위해 정치 강좌와
공약 평가 토론회를 갖는 등
유권자 운동을 전개하고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20-30대 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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