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개인 신용 위기가 확산되면서
법원측은 내년부터 개인파산 신청이
쏟아져 들어올 것으로 보고
전담 판사 수를 늘려 줄 것을 요청하는등
대비에 나섰는데요.
대구지방법원 장윤기 수석부장판사,
"일본에는 개인 파산이 한해 2만 건씩 들어온다는데, 우리는 이제 4백 몇건인데
이게 본격화돼서 일본처럼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오면 생각만 해도, 어~휴." 하면서
머리를 절레 절레 흔들었지 뭡니까요.
법원에서 개인파산이 쏟아질 걸로 보고
벌써부터 대비에 나서는 걸 보면
IMF 비슷한 난리가 코 앞에 닥친게 아닌가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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