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객토를 해 땅심을 돋워야 하지만
농민들이 영농의욕을 상실해
객토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동안 상주지역에서 추진될
객토면적은 175ha로
2억 5천만 원을 융자할 계획이지만
아직 농가의 신청이 없습니다.
시 특수사업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문경시를 제외한
다른 시·군도 마찬가지로
농민들이 객토사업에
의욕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1ha를 객토하는데
평균 120만 원이 들지만
쌀값 하락 등으로 영농자금이 없다며
시·군의 보조금확대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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