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 경찰서는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 선박에
불을 질러 침몰시킨
덕양호 선주 30살 박모 씨를
현주 선박 방화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달 4일
울진 후포 동쪽 20마일 해상에서
자신의 선박인 69톤 목선인 덕양호에
불을 질러 침몰시킨 뒤
선박 안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위장해 수협으로부터 선체 공제 보험금
7천 900만 원을 받은 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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