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양경찰서는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 천 800여 마리를 부산으로 유통 시키려던
영덕군 영해면 46살 이모 씨를
수산업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수산물 소매업을 하는 이씨는
어제 울진에서 암컷 대게
천 800마리를 구입한 뒤
부산으로 싣고가다 경주 톨게이트에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암컷 대게를
일본으로 수출하려 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