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4/4분기에 대구·경북지역에서
고용보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 줄어
업체의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 노동청 대구인력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4/4분기 대구지역에서
고용보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은 11%,
경북지역은 14% 감소했습니다.
고용보험 자격을 새로 획득한 사람은
전국적으로 3.3%가 감소했으나
대구는 0.5%만 감소해
고용보험 자격을 획득한 사람도
크게 줄어들지는 않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고용보험 자격취득자 가운데는
기능직과 단순노무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사업장 규모가 영세한 특징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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