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노루의 엉덩이를 닮아 노루궁뎅이 버섯이라 불리는 버섯은 특히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야생이라 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안동의 한 농가가 이 버섯을 대량 재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안동 정동원 기자
◀END▶
◀VCR▶
꽃처럼 보이지만 수많은 버섯이 한데 모인 노루궁뎅이 버섯입니다.
노루 엉덩이의 모양과 비슷하다 해서
이같이 불리는 버섯은 깊은 산에서만 자랐지만 지금은 작은 병안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안동시의 한 버섯재배농가가
지난해말 버섯균을 구해 자체 배양하고
대량재배 하는데 성공한것입니다.
◀INT▶류충현/버섯재배농가
"상황버섯 포화 상태, 소득증대 기대"
수확한 버섯은 말리거나 가루로 만들어지며 기본적인 항암작용은 물론 치매예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지지않아
판로가 걱정이지만 인터넷으로
많은 고객을 확보한 류씨에겐 문제없습니다.
◀INT▶지도과장(전경상)
"약용, 기능성으로 판로"
좀 더 많은 버섯을 생산하기위해 다음 재배에선 원목재배를 생각하고 있는 류씨에게
지을 작목이 없다는 농촌의 어려움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