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2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에서는 수천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한총연 대의원대회가
예정돼 있어 경북지방경찰청뿐만 아니라
대구지방경찰청도 혹시나 있을
장외 집회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데요.
김수년 대구지방경찰청 정보 3계장
"사실 말이 경산이지
한총연 학생들이 시위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언제 또 대구로 진출할 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로서도 긴장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하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어요.
허허,한총연 대의원대회 장소인 경산이
대구와 너무 가까운 것이 원망스럽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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