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갑 대구시장의 비자금 사건이 터진 지
한달이 넘도록 검찰에서 이렇다할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자, 문시장이 무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 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으나,
김주환 비서는
"지금 시장님은 월드컵 준비하랴
또 현재 진행중인 여러 사업 챙기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사실
시장 선거는 생각할 겨를이 업습니다."
하면서 일부 언론에서 문시장을 시장 후보로
거론하는 것 자체가 문시장에게 부담만 더해 주는 것이라고 털어놨어요.
하하하하 네, 검찰 수사가 대충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도덕성 검증과 지역 여론과 같은
넘어야 할 산이 겹겹이니
출마하시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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