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어린이가 갈수록 늘어나 부모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 안전사고로 숨진 어린이가 모두 11명입니다.
이같은 숫자는 지난해 일년간 안전사고로 숨진 어린이가 31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많이 늘어난 것입니다.
안전사고로 다치는 어린이도 해마다
2 천명이 넘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해마다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의 45%는 집 안에서 발생했고
전체 사고의 1/4은 하교 시간대에 발생해
부모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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