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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투자 사기

김철승 기자 입력 2002-05-01 06:49:22 조회수 0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포항과 경주 지역에서
금융피라미드회사를 설립한 뒤
일본에서 수입한 오락기를 판매한다며
한구좌당 백 10만원을 투자하면
두달에 백 50만원의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여,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백 53명으로부터
23억 6천만원을 투자받아
고의로 부도를 낸 혐의로
주식회사 로드앤스카이 대표이사
43살 조모 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포항에서
대중가요 음반제작회사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백 77명으로부터
3억3천여만원을 투자받은 혐의로
주식회사 아스프램 대표이사
48살 이모 씨 등 11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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