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지방 환경관리청이 주변 담장을
시원하게 허물고 연못과 정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청사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바로 옆 대구 보건 환경 연구원은
아직도 옛날 담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꿋꿋이 버텨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 지방 환경관리청 관계자,
"아니 정부 관리 청사인 우리도 담장허물기에
참여하는데 대구시 산하 기관이 참가 안하는건
이해할 수가 없어요.1미터도 안되는 담이지만
그게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는 생각인지 참.."
하면서 혀를 끌끌 찾겠다요..
네,바로 옆이 대구 경찰청인데도
담을 못허무는 것을 보면 대구보건환경 연구원은 경찰도 못미더운가 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