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안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는
지난 해 2천여 건이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2천 100여 명이 다쳐
지난 2000년의 천 600여 건 발생에
사망 28명, 부상 천 700여 명에 비해
발생 건수가 31%나 늘어났습니다.
사고장소로는 집안에서가 4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유형으로는 집안에 홀로 갇힘,
교통사고, 추락사고 순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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