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지를 부탁하며
입후보예정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 난 이태근 고령군수가
최근 고령군수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 에서는 지지도가 앞서자
상당히 느긋-한 표정인데요,
이태근 고령군수
"사실 안심이 됩니다. 공직생활 20년 하면서
군민들과 살맞대며 살아오다보니
저의 청렴성을 군민들이 믿어준 것 같습니다."
하며, 이 모든 영광이 그동안의 노력에서 나온 결실이 아니겠냐는 말이었어요..
하하하하! 지지도가 높다고 해서
선거판에 돈을 뿌린 범법행위까지 면책이 되는건 아닐테니 판결이 날때까진
자중자애하심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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