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과 미국 경기 입장권 판매장소가
대구월드컵 경기장 매표소로 확정됐습니다.
판매할 표는 7천여 장으로
내일 오전 6시부터 선착순 판매합니다.
한국월드컵 조직위원회는
피파 입장권판매 대행사인
바이롬사로부터 넘겨받은
입장권 3천 6백장과
당초 팔지 않기로 했던 시야장애석
3천 4백장 등 모두 7천장을
내일 경기장에서 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구매량은 2장으로 제한되며, 시야장애석은 1등석 10만원,
2등석 8만원, 3등석 5만원으로
정상 좌석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조직위는 또,
내일 전주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같은 D조
포르투갈과 폴란드의 경기
잔여 입장권 7천장도 오전 9시부터
전주경기장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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