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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월드컵을 비롯한
대형 국제행사를 잇달아 열면서
많은 경험과 자신감을 쌓았습니다.
이는 2003년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여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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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으로 대구가 얻은 성과로는
대형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첫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는
월드컵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유니버시아드에 십분 활용할 계획입니다.
조직위원회 인력 120여 명을 증원할 때도
이런 점을 충분히 반영할 방침입니다.
◀INT▶하진규 사무총장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인력충원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월드컵에 경험을 쌓았던 사람, 아시안 게임 치르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간 인력을 영입을 해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필요한 숨은 일꾼 자원봉사자도
월드컵 경험자를 최대한 흡수할 계획입니다.
◀INT▶ 이상수 지원본부장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월드컵에서 활용된 자원을 포함해
만 명 확보할 계획입니다, 8월 21일부터
9월 31일까지 모집 들어가고)
대형 국제행사를 잇달아 치르면서
대구는 위상이 올라가고 경험도 쌓았습니다.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하나 빈틈없이 준비해나가면
2003년 여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구가 성공적으로 치러낸 또 하나의
국제행사로 기록될 수 있습니다.
MBC NEWS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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