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망 '코넷'이 불통사태를 빚어
메가패스 가입자 등
인터넷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KT인터넷망이 다운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45만 가입자 등
전국적으로 500여만 명이 한 시간 동안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KT 대구본부와 고객센터 등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주식투자자와
인터넷 사업자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KT 관계자는 "서울 혜화지사에서
코넷 장비개선 작업 중
정보교환 스위치인 모듈이
고장난 것 같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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