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학 남구청장은
올해 초 모 신문 편집국장에게 돈을 주고
자신의 경력과 의정보고서를 실은 신문을
선거지역 구민들에게 돌렸다가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어제 법정에 출두를 했는데,
재판정에서 판사가 돈을 받은 혐의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이신학 남구청장,
"아, 그게 그 뭐냐, 그냥 교통비에 밥 값 하라고 준거지 내 의정보고서 내 달라고 준 건 아닙니다."하면서 궁색한 변명.
취임 첫날 직원들에겐
깨끗한 남구,잘 사는 남구 만들자고 역설을 했는데, 에이그..남구 청장니임,
초장부터 스타일이 영~ 말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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