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들은
하반기 수출전망을 어둡게 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지역 수출업체 130개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출전망을 조사한 결과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있는
업체가 55%로 나왔습니다.
이는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본 업체의
30%의 두배 가까운 수칩니다.
채산성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기업의 66%가 악화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채산성 악화원인으로는
40%가 제품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답했고
원자재 가격상승과 원화강세가 26%,
금융비용증가가 8%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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