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가 큰 지역에
군장병이 대거 투입돼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육군 50사단은 태풍 피해를 입은
김천과 성주 등 대구와 경북지역 34군데에
장병 천 300여 명과
굴삭기 13대 등 장비를 투입해
도로와 제방 복구 등
응급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대구시 북구와 서구, 영천 등 6군데의
예비군 훈련 병력 천 800여 명도
인근 피해 지역으로 보내
복구작업으로 훈련을 대체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도
김천과 구미 영천 등
수해지역의 복구작업에
600명의 전의경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