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현장에 대한
곤충학 검사결과가 오늘 발표돼
사인규명에 필요한 단서가 나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곤충학 검사를 맡은
부산 고신대 법보존 생물학 연구소가
유골과 유류품, 그리고 유골 발견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로 분석한 곤충학 검사 결과를
오늘 수사본부에 통보해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연구소가 파리 유충을 비롯한
곤충과 벌레의 각질 50 여 개체를 찾아내
서식과 변이 과정 등을 분석한 결과가
시체의 이동과 부패 시기 등
사인규명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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