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근 2달 보름 사이에
대구지역 노동계와 재야,
학생운동권의 지도부 8명을
잇따라 검거한 데 이어
추가로 30여 명을 사법처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통상적인 업무라는 검찰 입장이
의심을 사고 있는데요.
민주노총 대구본부 박배일 의장 직무대행,
"하반기에 각종 집회가 많이 잡혀 있습니다.
아마도 대선이 가까워오니까
비판세력의 목소리를 잠재울라카는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겠습니까."하며
뭔가 노림수가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헤헤, 검찰 수사가 정치판에 끌려 다니다 보니
통상적인 업무라도
일단은 의심부터 받는 모양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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