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게시판

지방자치프로그램과 시청자의 볼 권리 등록일 : 2020-02-06 17:20

안녕하세요

대구mbc를 애청하는 대구시민입니다

늘 다양하고 잘 만들어진 대구mbc 자체 프로그램들을 봐왔습니다

때로 재밌기도 유익하기도 하지만 가끔 mbc전체편성된 전국방송프로그램을 볼수없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송예정이던 mbc 다큐 프로그램은 모든이가 기다려마지않던 대중적이고 훌륭한프로그램이라고 단언할수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몇몇 맘카페나 sns상에서는 적지않은 사람들이 거창하게 인간이 기술을 만나야하는 이유까지 꺼내말하지않아도 이성으로 시작해 감성으로 이해되는 걸작 다큐라고 기대해마지않으며 등장인물의 블로그를 조회하는등 예고편부터 신선한 등장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일상 편성된 프로그램도 아니고 특별다큐대신에 자치프로그램을 굳이 편성하셔야하셨는지 대구mbc 시청자들은 왜 선택권없이 기다렸던 프로그램을 볼수없는지 상당히 불편한마음이네요

사실 요즘은 온라인 실시간보기를통해 가능하기도하고 혹 운이좋으면 지상파 재방송이나 온라인 다이제스트같은 영상을 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구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이렇게 소통되지않는 지역방송이 안타까운마음에 몇자적었습니다

편성에 좀더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1)
  • 2020-02-10 11:08

    MBC 프로그램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시간대는 지역방송사가 법적으로 지켜야하는 로컬 방송 비율을 맞추기 위해 부득이하게 지역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 때문에 MBC스페셜은 전국 16개 지역 MBC가 모두 정규편성으로 해당 시간대에 방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MBC 창사특집으로 지난 목요일 방송된 <특집 VR 휴먼다큐 너를 만났다>는 오는 2월 13일 오후 5시 25분에 재방송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