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게시판
1월29일 뉴스데스크 '백투더투데이'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등록일 : 2022-02-02 13:00
지난 1월 29일 뉴스데스크 시간에 방송된 '백투더투데이' 편에서 부적절한 표현이 있어서 사과드립니다.
'백투더투데이'에서 과거 귀성 표정을 전하며 제일모직이 직원들의 귀성을 위해 전세버스를 제공한 사실을 언급하며 '노비가 되더라도 대감 집 노비가 되어라' 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표현은 노동자를 노비로 빗대어 말하는 것처럼 오해될 수 있기에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게시판을 통해 사과드립니다. 이와 관련한 사과방송도 오늘 뉴스데스크 시간에 할 예정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그동안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위해 어떤 언론사보다 더 많은 기사를 다뤘다고 자타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