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mbc 일해라 ㅜ.ㅜ 왜 대구에는 버라페가 안나오냐고
등록일 : 2025-11-14 17:42
조회수 : 187
당연히 나올 줄 알고 치킨시켰는데 거기다가 내 휴가가 ....
댓글(2)
2025-11-14 18:44
그러게 말입니다
2025-11-14 19:10
다른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인기 프로그램을 많이 잘라먹는다는 비판이 지역 시청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우선 2002년 말부터 2004년까지 코미디 하우스의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정준하와 문천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때 코미디 하우스 대신 시네마월드를 방송해 욕을 잔뜩 먹기도 했다. 물론 당시가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따라 자체방송 비중이 높아졌던 데다가, 인터넷 VOD가 보급되던 초창기였고, 전국 케이블TV 가입가구수가 1000만 가구를, 스카이라이프가 100만 가구를 돌파했던 시기였지만, 당시만 해도 안테나로 직접수신하던 가구들도 많았기에 대구MBC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은 더했다. 수도권에서는 스카이라이프로 분명 본방도 볼수 있었을테지만. 역시나 부자들만 가능한 일이라서리.
그리고 2004년쯤에 방송했던 CSI 마이애미 대신 김주영의 사람과 사람을 내보냈던 것으로도 욕을 먹었다. 참고로 이 당시 대구MBC가 릴레이 방송 대신 자체방송을 편성한 패턴을 보면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일반적인 시청자보다는 중산층 이상의 경제계층이나 지식인 계층 등의 입맛에 맞추는 스텐스를 취하는 듯 했는데, 시네마월드나 김주영의 사람과 사람도 그렇고 이외에도 해외 수입다큐나 혹은 대구지역에서 개최되는 뮤지컬이나 오페라단, 교향악단 등의 공연일정이나 미술관 등의 전시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을 많이 방송했다. MBC의 EBS화 또한 이 무렵에 대구 오페라하우스, 봉산문화회관 등 문화공간들이 잇따라 개관했고,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시작되었고, 초중등학생 및 시민들의 역사순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당시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많이 추진했던 것도 이렇게 방송편성을 했었던 배경이 될수 있다.
게다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도 잘라먹어서 욕을 얻어먹었다. 그런데 그 당시때만 해도 스카이라이프의 보급 때문에 전성기와 보금자리를 마련한 IPTV의 자리덕분에 결국 부자들은 보는 사람들은 봤었다;; 그런데 그게 수성구 한정이다. 남구 ,동구, 북구는 걍 스카이라이프 보급률이 엄청 적다(...)
놀러와도 지역방송으로 인해 잘라먹었었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고, 나 혼자 산다 역시 방송 초창기에는 방송하지 않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도 방영 말기부터 종영할 때까지 계속 잘라먹었는데 마리텔 시즌2는 결국 전국방송으로 전환되었다.
심지어 세모방의 경우에는 대구에서 촬영한 대구 시내버스 2부작의 후반부를 서문시장 가요제로 때우는 어이없는 행보로 욕을 잔뜩 먹었다.대구에서 찍었는데 왜 대구에서는 보지를 못하는가 참고로 원래 해당 방송을 릴레이하지 않았던 목포MBC의 경우에는 목포 시내버스 2부작 방송 일자에 맞춰 릴레이 방송을 편성하며 로컬 프로그램은 긴급 연기시켰다. 더군다나 원래 세모방은 대구 지역에서 처음부터 릴레이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대구광역시를 홍보할 수 있는 해당 방송을 정작 지역민들은 못보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터진 것이다.
또 매년 12월 31일에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본사의 일부 인기 아이돌 공연을 잘라먹고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타종행사를 매년 중계하는 바람에 매년 아이돌 팬덤에게도 까이고 있다. 2018년 12월 31일~2019년 1월 1일 제야의 종 시간대에는 하필이면 트와이스 공연을 잘라먹었다. 참고로 부산MBC도 제야의 종 중계를 해서 까였다.
2018년 4월에는 세월호 4주기 특집 다큐멘터리도 잘라먹었다.[60] MBC 본사가 지난 4년간의 세월호 참사 왜곡 보도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여러 특집을 기획한 것을 생각하면 흠좀무.
2018년 5월부터는 이불 밖은 위험해를 방송하지 않아 이 지역 시청자들 사이의 불만이 자자한 상태였다. 대구MBC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은 이불 밖은 위험해를 방송해 달라는 항의 글로 인해 난리가 나기도 했다. 이 문제는 해당 방송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중계로 3주간 중단된 뒤 전국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해결되었다.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 구내식당 역시 정상적으로 방송되었다. 현재 그 시간대에는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되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 기간에는 지방선거 토론회 일정을 무려 전국방송 시간대인 PD수첩과 라디오스타 시간대에 집어넣는 패기를 선보였다. 그건 임시로 잘라먹은 건데 뭐가 문제인데?
라디오 방송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곧이어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가 방송됩니다라고 해놓고 달구벌 만평과 여론현장을,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가 방송됩니다라고 해놓고 즐거운 오후 2시를 방영하고 있어서 많은 청취자를 낚고 있다. 때문에 이런 NEXT 고지를 없애달라는 지역민들의 여론이 높다.
이 외에도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대구FC의 K리그 홈 경기가 있는 날이면 그 날은 무조건 쇼! 음악중심이나 드라마 재방송은 무조건 취소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때문에 그 날이면 아이돌 팬덤과 축빠들의 키보드 배틀이 터진다고...
2025-11-14 18:44
그러게 말입니다
2025-11-14 19:10
다른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인기 프로그램을 많이 잘라먹는다는 비판이 지역 시청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우선 2002년 말부터 2004년까지 코미디 하우스의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 정준하와 문천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때 코미디 하우스 대신 시네마월드를 방송해 욕을 잔뜩 먹기도 했다. 물론 당시가 참여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따라 자체방송 비중이 높아졌던 데다가, 인터넷 VOD가 보급되던 초창기였고, 전국 케이블TV 가입가구수가 1000만 가구를, 스카이라이프가 100만 가구를 돌파했던 시기였지만, 당시만 해도 안테나로 직접수신하던 가구들도 많았기에 대구MBC에 대한 시청자들의 비난은 더했다. 수도권에서는 스카이라이프로 분명 본방도 볼수 있었을테지만. 역시나 부자들만 가능한 일이라서리.
그리고 2004년쯤에 방송했던 CSI 마이애미 대신 김주영의 사람과 사람을 내보냈던 것으로도 욕을 먹었다. 참고로 이 당시 대구MBC가 릴레이 방송 대신 자체방송을 편성한 패턴을 보면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일반적인 시청자보다는 중산층 이상의 경제계층이나 지식인 계층 등의 입맛에 맞추는 스텐스를 취하는 듯 했는데, 시네마월드나 김주영의 사람과 사람도 그렇고 이외에도 해외 수입다큐나 혹은 대구지역에서 개최되는 뮤지컬이나 오페라단, 교향악단 등의 공연일정이나 미술관 등의 전시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을 많이 방송했다. MBC의 EBS화 또한 이 무렵에 대구 오페라하우스, 봉산문화회관 등 문화공간들이 잇따라 개관했고,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시작되었고, 초중등학생 및 시민들의 역사순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당시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많이 추진했던 것도 이렇게 방송편성을 했었던 배경이 될수 있다.
게다가 신비한TV 서프라이즈도 잘라먹어서 욕을 얻어먹었다. 그런데 그 당시때만 해도 스카이라이프의 보급 때문에 전성기와 보금자리를 마련한 IPTV의 자리덕분에 결국 부자들은 보는 사람들은 봤었다;; 그런데 그게 수성구 한정이다. 남구 ,동구, 북구는 걍 스카이라이프 보급률이 엄청 적다(...)
놀러와도 지역방송으로 인해 잘라먹었었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고, 나 혼자 산다 역시 방송 초창기에는 방송하지 않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도 방영 말기부터 종영할 때까지 계속 잘라먹었는데 마리텔 시즌2는 결국 전국방송으로 전환되었다.
심지어 세모방의 경우에는 대구에서 촬영한 대구 시내버스 2부작의 후반부를 서문시장 가요제로 때우는 어이없는 행보로 욕을 잔뜩 먹었다.대구에서 찍었는데 왜 대구에서는 보지를 못하는가 참고로 원래 해당 방송을 릴레이하지 않았던 목포MBC의 경우에는 목포 시내버스 2부작 방송 일자에 맞춰 릴레이 방송을 편성하며 로컬 프로그램은 긴급 연기시켰다. 더군다나 원래 세모방은 대구 지역에서 처음부터 릴레이되던 프로그램이었는데, 대구광역시를 홍보할 수 있는 해당 방송을 정작 지역민들은 못보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터진 것이다.
또 매년 12월 31일에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도 본사의 일부 인기 아이돌 공연을 잘라먹고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타종행사를 매년 중계하는 바람에 매년 아이돌 팬덤에게도 까이고 있다. 2018년 12월 31일~2019년 1월 1일 제야의 종 시간대에는 하필이면 트와이스 공연을 잘라먹었다. 참고로 부산MBC도 제야의 종 중계를 해서 까였다.
2018년 4월에는 세월호 4주기 특집 다큐멘터리도 잘라먹었다.[60] MBC 본사가 지난 4년간의 세월호 참사 왜곡 보도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 여러 특집을 기획한 것을 생각하면 흠좀무.
2018년 5월부터는 이불 밖은 위험해를 방송하지 않아 이 지역 시청자들 사이의 불만이 자자한 상태였다. 대구MBC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은 이불 밖은 위험해를 방송해 달라는 항의 글로 인해 난리가 나기도 했다. 이 문제는 해당 방송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중계로 3주간 중단된 뒤 전국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해결되었다.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 구내식당 역시 정상적으로 방송되었다. 현재 그 시간대에는 섹션TV 연예통신이 방송되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 기간에는 지방선거 토론회 일정을 무려 전국방송 시간대인 PD수첩과 라디오스타 시간대에 집어넣는 패기를 선보였다. 그건 임시로 잘라먹은 건데 뭐가 문제인데?
라디오 방송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곧이어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가 방송됩니다라고 해놓고 달구벌 만평과 여론현장을,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가 방송됩니다라고 해놓고 즐거운 오후 2시를 방영하고 있어서 많은 청취자를 낚고 있다. 때문에 이런 NEXT 고지를 없애달라는 지역민들의 여론이 높다.
이 외에도 DGB대구은행 파크에서 대구FC의 K리그 홈 경기가 있는 날이면 그 날은 무조건 쇼! 음악중심이나 드라마 재방송은 무조건 취소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때문에 그 날이면 아이돌 팬덤과 축빠들의 키보드 배틀이 터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