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지난 2월 초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 불을 내 축구장 면적의 2배인 1.4㏊를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주민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60대 주민은 산 중턱에 모기향을 피워놓고 성냥개비 여러 개를 이용해 불이 옮겨붙도록 했으며, 경찰은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의 연쇄 방화와 연관성을 조사했지만, 혐의를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지난 2월 초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 불을 내 축구장 면적의 2배인 1.4㏊를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주민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60대 주민은 산 중턱에 모기향을 피워놓고 성냥개비 여러 개를 이용해 불이 옮겨붙도록 했으며, 경찰은 2022년 3월 울진·삼척 산불의 연쇄 방화와 연관성을 조사했지만, 혐의를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