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폐교로 관리돼 온 울릉북중학교 터에 2024년까지 울릉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울릉미래교육센터는 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학, 과학, 정보 영역을 포괄하는 공간을 구축할 예정인데, 울릉지역 초중고생 450여 명의 창의융합교육을 지원하게 됩니다.
게임과 놀이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알아가는 수학 체험실, 레이저 커팅기와 목공 기계를 이용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 스페이스, 인공지능과 접목한 SW 교육실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