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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아시아 신용보완기관연합회의 대구서 개최


제34차 아시아 신용보완기관연합회의 본행사가 11월 8일과 11월 9일 이틀 동안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립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 보증과 보험 공공기관장들의 연례 국제총회로서 한국과 일본, 인도, 태국 등 12개 나라 17개 기관의 임직원과 중소기업금융 전문가, 기업인 등 300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의 지속이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과 세계 경제 위기 속의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 등입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번 회의에서 카렌 밀스 미국 하버드대학교 선임연구원과 나오유키 요시노 일본 게이오대학교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신용보증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에 대한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세션별 회의에는 매튜 갬저 SMEFF 대표와 이준규 아시아개발은행 재무 부문 그룹장 등 국내외 중소기업 금융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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