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가 대구에서 개최됩니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지역 보증과 보험 공공기관장들의 연례 국제총회인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일본, 인도, 태국 등 12개 나라 17개 기관의 임직원과 중소기업금융 전문가,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의 주제는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과 세계 경제 위기 속의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 등입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나오유키 요시노 일본 게이오대학교 교수와 카렌 밀스 미국 하버드대학교 선임연구원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각 세션별 회의에는 매튜 갬저 SMEFF 대표와 이준규 아시아개발은행 재무부문 그룹장 등 국내외 중소기업 금융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