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스포츠대구MBC NEWSDESK대구MBC NEWSDESK, TODAY 리포트

R]삼성라이온즈 외국인 3인방 합류, 완전체 이룬 캠프

◀ANC▶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스프링 캠프가
이번 설 연휴에도
설 하루를 빼고는 계속됩니다.

어제부터는
3명의 외국인 선수까지 모두 합류하면서
말 그대로 완전체를 이뤘습니다.

올 시즌 성적의 키를 쥐고 있는
외국인 선수 3인방을
석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코로나19 자가 격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한
3명의 외국인 선수,

누구보다 눈길을 끈 건
블루 맨으로 돌아온 라이블리 선숩니다.

◀INT▶ 벤 라이블리/삼성라이온즈 투수
"지난해 캠프의 시작에는 뭔가 칙칙한 느낌이
들었다. 올 시즌에는 그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이런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또 팀의 모토인
뉴 블루 뉴 라이온즈에 맞춰 머리색에 그 의미도 담으려 했다."

삼성 외국인 투수의 흑역사를 끊어낸
뷰캐넌 선수는 올 시즌도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INT▶ 데이비드 뷰캐넌/삼성라이온즈 투수
"지난 시즌은 만족스러웠다. 올해도 새로 시작하는 시즌이니만큼 배울 점을 더 배우고, 준비해서 올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더 좋은 시즌을 만들고 싶다."

그간 늘 팀의 아쉬움이었던
외국인 타자엔 새로운 얼굴이 함께 합니다.

밝은 성격으로 빠른 적응을 예고한 피렐라는
앞서 뛴 일본 무대의 경험을 성공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옵니다.

◀INT▶ 호세 피렐라/삼성라이온즈 외야수
"일본에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일본과 그보다 앞선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기대한 결과를 내겠다."

외국인 선수들의 합류와 함께 완전체를
이룬 삼성

오늘을 끝으로 경산을 떠나
내일부터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S/U)
사실상 가을야구의 키를 쥔 외국인 선수
3인방이 모두 합류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 캠프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석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