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산림청 공모 사업에 경북에서는 영주와 영천, 경산에 있는 어린이집 3곳이 선정됐습니다.
총사업비 1억 원이 지원되며, 어린이집 천장, 벽, 바닥, 복도 등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국산 목재를 사용합니다.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도 실시합니다.
경상북도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자료에 따르면 실내 환경을 목재로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고, 피부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