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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포항지진특별법 또 무산..비판 커져

포항지진 특별법의 본회의 통과가 잇달아 무산되면서 연내 처리가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포항지진 특별법은 지난달 29일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자유한국당이 199개 안건 전체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신청해 무산된 뒤, 지난 10일과 13일에도 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퇴장하거나 필리버스터를 신청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정치권이 민생법안인 지진특별법까지 당리당략의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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