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외식과 농촌 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오늘(11월1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외식 할인 지원은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서 주문 결제할 때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신용카드 155억 원, 지역 화폐 25억 원 등 잔여 예산 18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합니다.
참여 배달앱은 대구로와 먹깨비 등 22개 사, 지역 화폐는 대구행복페이와 안동사랑상품권 등 76개 지자체가 참여합니다.
농촌 관광 할인 지원사업은 잔여 예산 11억 원을 배정해 선착순 방식으로 지원합니다.
농촌체험 휴양 마을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등 천 600개 관광지가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