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관련 코로나 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대구 10명, 경북 2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의성에서는
22명이 추가 양성 판정받아
누적 확진자가 80명이 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의성 가족 모임과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모두 33명으로
늘면서 대구·경북 합쳐 의성과 관련한
확진자가 113명이 됐습니다.
설 연휴 봉화에 방문한 확진자와 관련해서도
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고, 북구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도 5명이 추가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해
업종별 영업 제한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