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2013년 1만 7천여 건에서 2021년 4만 4천여 건으로 2.5배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경북은 천여 건에서 2,600여 건으로 2.6배, 대구는 1,600여 건에서 2,300여 건으로 1.4배 늘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생은 650여 명으로 5년 동안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