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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 첫 백신 접종 요양병원 운영 의사 부부

코로나19 첫 백신 접종이
대구에서는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있습니다.

내일 오전 9시 30분 실시하는
대구 첫 접종자는
2013년부터 한솔요양병원을 운영해온
60대 의사 부부로 결정됐습니다.

요양시설 1호 접종은 2008년부터
닥터김노인요양센터를 운영해온
60대 사회복지사로
중구 보건소에서 접종합니다.

경북에서는 안동 애명노인마을 종사자가
첫 접종자로 정해졌고
안동시 보건소에서 접종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늘
각 보건소와 요양병원에 도착하는데,
요양병원은 다음 달 10일까지, 요양시설은
3월 말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입니다.

내일 도착 예정인 화이자 백신은
다음 달 8일부터 대구지역 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접종합니다.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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