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잠사곤충사업장이 곤충생태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합니다.
경북 잠사곤충사업장은 2021년까지 곤충생태원의 치유농업 자원 분석을 마무리한 데 이어, 2022년 상반기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비 등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태원에 자생하는 나비의 특징과 먹이 식물을 알아보고, 나비와 먹이 식물을 직접 키우는 등 관련 체험을 하면서 집중력 향상이나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알아볼 계획입니다.
하반기에는 곤충생태원과 잠사곤충사업장의 양잠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치유 효과에 관한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해 2023년까지 곤충생태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