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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분기 대구 소매 판매 감소 폭 전국 두 번째


2023년 2분기 대구 지역 소매 판매 감소 폭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 판매 동향'에 따르면 제주의 소매판매가 7.4% 줄어 가장 많이 감소했고 대구가 그다음으로 5%가 줄었습니다.

전남이 -4.9%, 광주 -4.6% 등의 순으로 줄었고 전문소매점과 슈퍼, 잡화,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9곳의 소매판매가 2022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 소비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면 경북이 2.9% 증가한 것을 비롯해 대전 5.4%, 부산 4.6%, 전북 3.3% 소매 판매가 늘었고 대부분 승용차와 연료소매점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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