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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통합신공항 군위 개표소-LTE 현장 연결

◀ANC▶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이 어디로 옮겨갈지 관심이 뜨거운데요.

최종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는 주민 투표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여] 투표는 조금전 끝나고 이제 개표가 시작될 텐데요.

군위군 개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원 기자? 투표는 저녁 8시까지 계속된 거죠? ◀END▶

◀VCR▶ 그렇습니다.

조금 전 오후 8시에 투표가 끝나고 이제 각 읍,면 투표소에서 밀봉된 투표함이 개표소로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군위군 개표장인 군위 군민체육센터입니다.

맨 처음 우편으로 실시한 거소투표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지인 의성군도 21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끝나고 개표소인 의성청소년센터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개표에는 두 지역 합해서 개표 사무원 219명이 투입됐고, 공항 유치 찬성단체와 반대 단체에서 개표 참관인으로 36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투표 그림) 군위군의 투표인수는 2만 2천 여 명, 의성군은 4만 8천 여 명이고 투표율은 군위 ( )% 의성 ( )%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작업이 군위는 오후 11시, 의성은 자정에 가까워서야 완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주민투표 찬성률과 투표 참여율을 각각 50% 씩 합산해 군위군 우보면이 높으면 단독후보지를, 군위군 소보면이나 의성군 비안면이 높으면 공동후보지를 이전후보지로 선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자치단체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 국방부에 이전 유치를 신청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유치 신청이 들어오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확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군위군 개표소에서 MBC NEWS 이상원입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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