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에는 11월 22일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꽤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는데요.
23일도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아침까지 경북 동해안에는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 밖의 경북 북부 내륙과 울릉도, 독도에는 5~20mm,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5mm 내외의 비가 예상되고요.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23일 오전까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23일 밤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며 하늘빛은 대체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1도, 안동 9도. 김천 8도로 22일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대구 17도, 안동 16도, 김천 17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24일부터는 다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23일 우리 지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 11도, 고령 9도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7도, 고령 18도 보이겠고요.
현재 구미의 아침 기온 11도, 김천 8도로 출발합니다.
낮에는 구미 17도, 김천도 17도 예상됩니다.
이 시각 안동의 기온 9도, 영주 10도 가리키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안동 16도, 영주 15도로 22일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17도 전망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1.0m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요.
동해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발효 중인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며 평년 수준의 기온 보이겠고요.
다음 주부터는 기온의 점차 낮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