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월 10일) 밤 10시쯤 영주시 평은면의 한 야산에서 난 산불이 밤샘 진화 끝에 11시간여 만인 오늘(1월 11일) 오전 9시 큰불이 잡혔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입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 특수진화대와 의용소방대 등 260여 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고 날이 밝은 오늘(1월 11일) 아침에는 진화 헬기 8대를 투입해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지만, 5ha의 산림이 불탔는데 산림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 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