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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포스코, 기후위기 책임져야"


국내 최다 온실가스 배출 기업인 포스코를 규탄하고, 삼척 화력발전소의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역에서도 열렸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23일) 전국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포스코가 동시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소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의 탈석탄 기조에 따라 삼척 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은 2040년까지 25%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돼, 발전소의 수익성도 상실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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